Home HAWAII NEWS 상환능력 없는 자동차 대출 논란…하와이 소비자에 83만 달러 채무탕감

상환능력 없는 자동차 대출 논란…하와이 소비자에 83만 달러 채무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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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주가 자동차 대출업체 크레딧 액셉턴스 코퍼레이션, CAC와 소비자 보호 합의에 들어갔습니다. 회사가 대출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자동차 대출을 취급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법원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하와이 소비자들에게 약 83만 달러의 채무가 탕감되고 11만 5천 달러의 현금 보상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하와이주 상무·소비자보호국 산하 소비자보호국이 자동차 금융업체 크레딧 액셉턴스 코퍼레이션, CAC와 합의했습니다. 주 당국은 CAC가 대출자가 상환하기 어려운 고위험 자동차 대출을 취급한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회사가 자체적으로 대출금을 얼마나 회수할 수 있을지 점수화하면서도, 일부 대출은 원금조차 모두 상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게 주 당국의 설명입니다. 법원의 승인이 이뤄지면 하와이의 자격 대상 소비자들은 약 83만 달러의 채무를 탕감받고, 11만 5천 달러의 현금 보상도 받게 됩니다. 또한 채권추심 소송 위협이 사라지고, 해당 대출과 관련된 부정적인 신용정보도 삭제될 예정입니다. 이번 합의는 하와이뿐 아니라 전국 40개 주가 참여한 대규모 합의의 일환으로, 전체적으로 최대 6천만 달러의 현금 보상과 최대 6억3천4백만 달러의 채무 탕감이 포함됐습니다. CAC에는 앞으로 대출 위험과 차량 가치에 대한 사전 고지 의무가 부과되고, 차량 서비스 계약이나 GAP 보험 같은 원치 않는 부가상품을 대출계약에 끼워 넣는 행위도 제한됩니다. 또 일부 고위험 대출에 대해서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95%의 채무를 탕감하는 제도가 마련되며, 향후 7년 동안 일부 소비자에 대한 차량 가격도 소매가격 기준의 109%로 제한됩니다. 하와이 당국은 자격 대상 소비자들에게 CAC가 직접 연락할 예정이라며, 문의는 800-634-1506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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