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허리케인 ‘놀로’ 물러가자…하와이섬 피해 평가 돌입

허리케인 ‘놀로’ 물러가자…하와이섬 피해 평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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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놀로’가 하와이섬에서 멀어지면서 하와이 카운티가 본격적인 피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풍보다는 폭우에 따른 침수와 도로 폐쇄가 주요 피해로 나타났으며, 카운티 당국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놀로’가 하와이섬에서 멀어지면서 하와이 카운티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가장 큰 우려는 폭우로 인한 침수입니다. 특히 카우 지역에서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나알레후와 와이오히누, 파할라 등 지역에도 비와 강풍의 영향이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들은 앞서 허리케인 ‘랄라’ 당시에도 피해를 입었던 곳입니다. 당국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지역의 주택들을 소방대원과 주 방위군이 직접 확인하고, 위험을 느끼는 주민들에게는 대피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폭풍에 대비해 대피소에는 발전기와 식수, 침구류, 식량은 물론 통신 두절에 대비한 스타링크 장비도 미리 배치됐습니다. 알라메다 시장은 주민들이 대체로 당국의 경고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에 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카운티는 이제 폭풍이 남긴 피해를 확인하고 복구에 대비하는 단계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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