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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회 마지막 날, 숙연한 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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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회 정기회기 마지막 날인 어제, 수 많은 의원들의 이직과 퇴진으로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주 의회를 떠나는 의원들은 하원의원 10명과 상원의원 3명입니다. 일부는 정계를 은퇴하고 일부는 더 높은 직위를 찾고 있습니다.

주 의회 정기회기 마지막 날, 의원들의 이직과 퇴진으로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주 하원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정치인 중 한 명이었던 실비아 장 룩(Sylvia J Look) 재무위원회 위원장은 부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24년 동안 몸담았던 주 의회를 떠납니다. 룩 위원장은 눈물을 흘리며 고별인사를 했습니다. 패트릭 브랑코(Patrick Branco) 하원의원은 제2 연방 하원선거 출마를 발표했습니다. 현역 연방 하원의원인 카이 카헬라(Kai Kelele)눈 내일 주지사 출마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화당측에서는 밥 맥데못(Bob McDermott) 하원의원이 연방 상원의원에, 발 오키모토(Val Okimoto) 하원의원이 시 의회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이는 현재 공화당 하원 의석이 4자리에서 2자리로 줄어든다는 걸 의미합니다. 오랜 기간 상원의원직을 역임했던 클라렌스 니시하라(Clarence Nishihara), 브라이언 타니구치(Brian Taniguchi), 로즈 베이커(Roz Baker)는 정계를 은퇴합니다. 올해는 10년마다 열리는 선거구가 다시 그려졌기 때문에 주 의원 모두가 재선에 출마해야 합니다. 론 코우치(Ron Kouch) 주 상원의장은 중대한 변화가 전에도 있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모멘텀은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 출마하는 모든 사람들은 더 나은 하와이를 원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당선자들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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