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중간선거 사전투표 본격화…상·하원 다수당 놓고 격돌

중간선거 사전투표 본격화…상·하원 다수당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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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장악한 연방 상·하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탈환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오하이오와 인디애나, 뉴멕시코, 와이오밍 등에서 현장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미네소타와 버지니아,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등에서도 사전투표가 시작됐으며, 앞으로 애리조나와 아이오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으로 확대됩니다. 47개 주와 워싱턴DC가 사전투표를 허용하고 있어 본선거를 앞두고 투표 열기도 더욱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중간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 의회의 다수당 지위입니다. 하원은 현재 민주당이 214석, 공화당이 220석으로 민주당이 과반을 되찾으려면 4석을 추가로 확보해야 합니다. 선거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하원 435석 가운데 민주당 우세 지역을 208곳, 공화당 우세 지역을 205곳, 나머지 22곳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하고 있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려면 4석을 순증해야 합니다. 양당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고물가와 유가, 이란전 등 경제와 외교 현안이 주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집권당이 중간선거에서 불리한 결과를 받아온 전례가 있는 가운데 양당의 투표율과 무당층의 표심이 의회 권력의 향방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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