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항구의 상징이자 하와이를 찾는 이들을 맞이해 온 알로하 타워가 올해로 건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와이 교통국은 이를 기념해 공연과 드론 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합니다.
하와이의 바다를 지켜보며 한 세기를 이어온 알로하 타워가 특별한 생일을 맞습니다. 하와이 교통국은 오는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알로하 타워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푸드트럭, 전망대 투어가 진행되며,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 쇼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새롭게 단장한 전망대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축복 예식과 함께 다시 문을 엽니다. 1926년 건립 당시 하와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알로하 타워는 크루즈선 승객과 어부들을 맞이하는 환영의 등대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호놀룰루 항구의 변화를 지켜본 알로하 타워. 이제는 하와이의 역사와 추억을 품은 랜드마크로서 또 다른 100년을 향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