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아마존 화물기가 폭탄 위협으로 비상 상황을 선포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당국이 항공기를 조사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추가 검색 절차를 마친 뒤 항공기는 풀려났습니다.
월요일 오전 8시쯤, 아마존 소속 화물기가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폭탄 위협을 받으면서 기장이 비상 상황을 선포했습니다. 공항에는 소방과 경찰 등 긴급 대응 인력이 출동해 항공기 도착에 대비했습니다. 범죄 관련 정보 매체 크라임레이더가 공개한 출동 무전 녹음에는 “모든 긴급 대응 인력은 찰리 9번 게이트로 집결하라. 폭탄 위협을 받고 들어오는 항공기와 관련된 상황”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착륙 후 당국은 항공기를 진주만-히캄 합동기지로 이동시켜 추가 검색을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항공기는 검색 절차를 마친 뒤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풀려났습니다. 당국은 이번 위협과 관련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