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마우이 동부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 폐쇄…주민 고립, 긴급대응센터 가동

마우이 동부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 폐쇄…주민 고립, 긴급대응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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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동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5인치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 낙석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집에 고립됐고, 마우이 카운티는 비상대응센터를 가동해 피해 상황에 대응했습니다.

마우이 동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목요일 하나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0.5인치에서 최대 1.5인치의 폭우가 이어졌으며,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와 낙석, 쓰러진 나무까지 겹치면서 주요 도로들이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마우이 카운티는 이번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설치한 비상대응센터를 처음으로 가동했습니다.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하나 지역 헬레네 홀에 임시 대피시설을 마련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불어난 하천과 도로 침수로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진료를 받아야 하는 고령 주민까지 도로가 끊기면서 고립돼,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나 하이웨이와 피일라니 하이웨이 일부 구간이 통제됐으며,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키파훌루 지역에도 한때 대피 경보가 내려졌다가 오후 5시 13분 해제됐습니다. 기상 경보는 목요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지만, 당국은 추가 피해와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하나 지역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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