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총선거 오늘 실시…폭우 속 막판 투표 참여 이어져

하와이 총선거 오늘 실시…폭우 속 막판 투표 참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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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와이 총선거가 오늘 실시됩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어제 폭우 속에서도 호놀룰루 헤일에는 막판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셨지만 투표용지 회수율은 4년 전 같은 비대통령 선거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와이 총선거 당일인 오늘, 유권자들은 주와 카운티 선출직을 비롯해 각종 헌법 및 시 헌장 개정안에 대한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선거 전날인 어제 호놀룰루 헤일에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우편 투표용지를 제출하거나 직접 투표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오아후 유권자들은 시 헌장 개정안 20개를 포함한 긴 투표용지를 검토하고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선거관리 당국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기준 투표용지 회수율은 4년 전 같은 시점보다 약 18% 낮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18세가 돼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도 선거 전날 비를 맞으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학생 주도 단체인 ‘아우어 카이아울루 보츠’ 소속 청년들은 알리이올라니 헤일 앞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한 뒤 호놀룰루 헤일로 이동해 투표용지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데 중요하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오아후에서는 호놀룰루 헤일과 카폴레이 헤일 투표 서비스 센터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됐습니다. 우편 투표용지도 오늘 오후 7시까지 지정된 투표함에 도착한 것만을 개표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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