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연방 하원의원 선거…민주당 현역 2명 모두 재선

하와이 연방 하원의원 선거…민주당 현역 2명 모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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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하와이주를 대표하는 연방 하원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지켜냈습니다. 제1선거구의 에드 케이스 의원과 제2선거구의 질 토쿠다 의원이 나란히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두 의원은 큰 표 차이로 공화당 후보들을 따돌리며 하와이의 연방 하원 의석을 모두 민주당이 유지하게 됐습니다.

먼저 제1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에드 케이스 현역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케이스 의원은 10만여 표를 얻어 약 7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공화당 아드리엘 램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제1선거구는 호놀룰루 도심과 오아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케이스 의원은 연방 하원에서 지역사회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와 생활비 문제, 국가 안보 등을 주요 의정 과제로 다뤄왔습니다. 제2선거구에서도 민주당 질 토쿠다 의원이 공화당 브렌튼 아와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토쿠다 의원은 10만 8천여 표를 얻어 67%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아와 후보는 4만 8천여 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토쿠다 의원은 재선 이후 워싱턴에서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물가 상승에 대한 책임 규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 전쟁과 관세 정책 등이 에너지 가격과 물가에 미친 영향을 지적하며,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패배를 인정한 아와 후보는 공화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호놀룰루 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선거로 하와이 연방 하원의원 2석은 모두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계속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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