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주, 연방 투자촉진구역 25곳 지정… 민간 투자 유치 확대

하와이주, 연방 투자촉진구역 25곳 지정… 민간 투자 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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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주가 연방정부의 새로운 투자촉진 프로그램인 ‘오퍼튜니티 존 2.0’ 대상 지역 25곳을 지정했습니다. 저소득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도해 주택 공급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당초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던 라하이나 지역도 주정부의 요청으로 최종 포함됐습니다.

하와이주가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개발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연방정부의 ‘오퍼튜니티 존 2.0’ 대상 지역 25곳을 지정했습니다. 조시 그린 주지사는 어제 이 같은 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오아후 19곳과 빅아일랜드 4곳, 마우이 2곳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아후에서는 와이키키와 차이나타운, 모일리일리, 아이에아, 와히아와 등이 포함됐으며, 빅아일랜드에서는 힐로와 노스 코나 지역, 마우이에서는 키헤이와 라하이나가 지정됐습니다. 특히 당초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라하이나 프런트 스트리트 지역은 주정부가 연방 재무부에 이의를 제기해 최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정 지역에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연방 세제 혜택을 제공해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는 제도입니다. 주정부는 이를 통해 주택과 의료, 청정에너지, 농업, 첨단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 일자리와 경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시 그린 주지사는 이번 지정이 하와이를 보다 살기 좋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카우아이주는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인구조사 구역이 없어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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