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피프티스 스테이트 페어(50th State Fair)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동안 중단됐던 행사는 오는 7월 4일까지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하와이 주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피프티스 스테이트 페어(50th State Fair)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동안 중단됐던 스테이트 페어는 오는 7월 4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동물원, 서커스, 라이브 공연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주차는 차량 한 대당 9달러입니다. 또 입장과 놀이기구, 게임, 음식 등을 이용하려면 펀 패스(Fun Pass)를 구입해야 합니다. 오후 5시 이전의 모든 펀 패스는 3달러이고 오후 5시 이후 폐장까지의 모든 펀 패스는 6달러입니다. 단순히 스테이트 페어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입장권만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