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2년 만에 대면 ‘메모리얼 데이’

2년 만에 대면 ‘메모리얼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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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인 어제 주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펀치볼 국립묘지에서는 2년만에 처음으로 메모리얼 데이 행사가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펀치볼에 위치한 국립 태평양 기념묘지에서 어제 메모리얼 데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행사를 주최한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 찰스 플린 태평양 육군 사령관, 참전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자유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행사 전날인 일요일에는 약 1천명의 보이 스카우트, 걸 스카우트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펀치볼 국립묘지에 있는 3만 8천개 모든 묘비에 성조기를 걸고 레이를 헌화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스카우트들은 지난 2년 동안 할 수 없었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게 주지사는 카네오헤에 있는 하와이 스테이트 베테랑 묘역(Hawaii State Veterans Cemeter)에서 또 다른 메모리얼 데이 기념행사를 주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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