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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HPD국장 취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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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호놀룰루 경찰국장의 취임 선서가 지연될 전망입니다. 차기 경찰국장 내정자가 1932년 이후 최초의 외부인사이기 때문에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습니다.

아서 조 로건이 차기 호놀룰루 경찰국장으로 취임하기까지는 몇 주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취임이 지연되는 이유는 로건이 현재 호놀룰루 경찰국 소속 경찰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로건은 1932년 이후 90년만에 처음으로 경찰국장이 되는 외부인사입니다. 현재 호놀룰루 경찰국에 소속돼 있지 않기 때문에 로건은 의료와 심리 평가를 포함한 여러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또 호놀룰루 경찰국 정책과 절차에 대한 연례 리콜 트레이닝(recall training)도 통과해야 합니다. 새넌 알리바도 호놀룰루 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로건이 경찰국 최고위급 경찰관이기 때문에 시와 경찰국에서 요구하는 모든 자격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로건은 또한 총기 자격증도 취득해야 합니다. 따라서 취임 선서 날짜를 정하기 전에 전체 과정을 완료해야 합니다. 메다 체스니-린드 하와이대 범죄학과 교수는 호놀룰루 경찰국 수장 자리가 공석으로 오래 남아있었던 만큼 로건이 가능한 한 빨리 책임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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