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대비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사이클론 활동이 올해는 평균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한 번의 폭풍이라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와이의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계 당국이 대비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사이클론 활동이 올해는 평균 미만인 2개에서 4개 정도로 예측하고 있지만 대중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데는 폭풍 한 번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지적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지금 비상용품을 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폭풍이 칠 경우 구호 물자의 배송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 비상국 관리들은 호놀룰루 항구와 공항 모두, 바람과 폭풍 해일 피해에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항구를 다시 여는데는 19일 이상이, 항공 운항이 재개되는데에는 2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용품은 14일치 물자를 비축해야 합니다. 하와이의 허리케인 시즌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