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중고책 세일 이벤트인 연례도서세일전이 2년만에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제73회 연례도서세일 행사가 워드 빌리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마다 도서세일전이 열리던 맥킨리 고등학교 카페테리아가 아닌 워드 빌리지 옛 피어 원 임포트(Pier 1 Imports) 매장에서 열립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프렌즈 오브 더 라이브러리 오브 하와이(Friends of the Library of Hawaii)는 코로나 급증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행사장에 오지 말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서세일전에는 책과 미디어, 게임, 퍼즐, 만화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도서세일전을 통해 거둔 수익금은 하와이 주립도서관에 기부됩니다. 도서세일전은 오는 6월 19일까지 열립니다. 교사와 사서, 군인, 시니어에게는 6월 15일과 16일, 17일 10% 할인 가격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