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공공장소 권총 휴대 권리 인정 판결

공공장소 권총 휴대 권리 인정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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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라고 판결했습니다. 잇따른 총기 참사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 총기 휴대 권리를 확장하는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연방 대법원이 자신의 집이 아닌 바깥에서 권총을 휴대할 때는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뉴욕주 총기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하자 총기 소유자들을 무기 소지 허가증을 받기 위해 호놀룰루 경찰국(HPD) 밖에 줄을 서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총기 애호가들은 이번 판결로 결국 주와 카운티가 무기 은닉 허가증을 발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와이 총기연합의 한 관계자는 주와 카운티가 현재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지만 대법원 판결에 따라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이번 판결이 더 많은 총기 사망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주 의원들도 더 많은 총기 폭력이 뒤따를 것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현행 하와이 법에 따르면 총기 소유자는 총기를 집에 보관해야 하지만 장전되지 않고 잠겨 있는 경우 사격장으로 운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로 이러한 규정이 뒤집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현재까지 총기 허가가 변경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총기 애호가들은 빠르면 다음주에 관련 규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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