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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간 카네오헤 샌드바 금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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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당국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카네오헤 샌드바(Kaneohe Sandbar)에서 금주령이 실시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 토지자연자원국은 카네오헤 샌드바라고 알려진 아후 오 라카(Ahu O Laka)에서 3일간의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술을 마시는 것이 금지되고 상업적인 활동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조치가 잠재적인 파티 참가자들을 막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네오헤 주민들과 주 의원 등은 어제 헤에이아 항구(Heeia Pier)에 모여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법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카네오헤 샌드바의 경우 3일간 이어지는 연휴가 있을 때 마다 대규모 모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카네오헤(Kaneohe)와 카일루아(Kailua)를 지역구로 하는 자렛 케오호칼로레 상원의원은 사람들이 카네오헤 샌드바에 병과 캔, 풍선 등을 마구 버려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네오헤 주민들은 아후 오 라카의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근 지역에 살던 선조들의 유골이 모두 아후 오 라카로 옮겨져 그곳에 묻혔다는 것입니다. 주 토지자연자원국은 이번 주말 육지와 해상에 법집행요원이 출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히 몇 명의 요원이 순찰할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역 주민과 주 의원들은 아후 오 라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입법 차원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더 존중하는 마음으로 해당 장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 주민은 카네오헤 샌드바로 방문객을 데려오는 사람들은 그들이 데려온 손님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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