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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공교육 개선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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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공교육 개선에 중점을 둔 여러 법안들에 서명했습니다. 주 교육국은 이번 서명으로 하와이 공교육 개선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공교육 개선에 중점을 둔 여러 법안들에 어제 서명했습니다. 이들 법안 중에는 공립학교에 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해 1천만 달러의 주 예산을 제공하는 내용의 주 상원 법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주 교육국은 5천개의 교실에 에어컨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예산으로 그 중 약 20%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키스 하야시(Keith Hayashi) 교육감은 에어컨이 완비된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되면 학습환경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국은 에어컨 설치가 가장 시급한 학교를 파악하는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주지사는 또한 학생들이 준학사 학위 또는 산업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인력 준비 프로그램 수립 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이게 주지사는 전체적으로 이번에 서명한 법안은 유아원에서 성인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 사실상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날 사회가 평생교육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공교육의 목표는 우리 커뮤니티가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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