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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돕는 치유농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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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아후의 혁신적인 농업 프로그램이 전세계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종 후보 그룹에 선정됐습니다. 상위 3개팀은 각각 2천만 달러를 지원받게 됩니다.

위기에 처한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돕는 오아후 농업 프로그램이 곧 수백만 달러를 지원받고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카와일로아 유쓰 앤드 패밀리 웰니스 센터(Kawailoa Youth and Family Wellness Center)가 72개국 1천453개 단체가 신청한 W.K. 켈로그 재단(W.K. Kellogg Foundation)의 인종 평등 2030(Racial Equity 2030) 챌린지에서 최종 10위에 들었습니다. 우승자는 이번 달에 결정되며 상위 3개팀은 각각 2천만 달러를 지원받습니다. 다음 3개팀은 각각 1천만 달러를 받고 나머지 4개팀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기금을 받게 됩니다. 카와일로아 센터 관리자인 마크 패터슨(Mark Patterson)는 징벌용 기법을 대안적 교수법으로 대체하면서 특별히 하와이 원주민 방식으로 대체해 청소년들에게 500에이커 규모의 농장을 돌보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에는 100마리의 소가 있고 울루(ulu), 바나나, 망고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장 외에도 청소년들의 교육을 심화하고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카와일로아 센터는 형을 선고 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장소는 아닙니다. 숙소에는 홈리스를 위한 쉼터가 있고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한 안전한 장소도 제공됩니다. 켈로그 재단의 지원금은 몇 년에 걸쳐 나눠 지급됩니다. 패터슨은 지원금을 받게 되면 카와일로아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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