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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총격범 대응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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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법 집행기관들이 총격범 대응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의 총기난사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와 카운티의 법 집행기관들이 호놀룰루에서 총격 사건 또는 이와 유사한 대규모 총기 공격이 발생할 경우 대응 방법을 조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주 보안관들은 이번 달에 신속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 검찰실에서 수사관들을 교육했습니다. 주 공공안전국의 라니코아 도브로볼스키(Lanikoa Dobrowolsky) 제1 부국장은 법 집행기관에 관계없이 전술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은 현장에 처음 도착한 법 집행관들이 총격범을 제압할 통일된 계획을 갖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훈련은 마노아(Manoa)에 있는 옛 세인트 프란시스 스쿨(St. Francis School)에서 실제 상황처럼 꾸며놓고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사각지대와 닫힌 문이 있는 복도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도브로볼스키 부국장은 훈련이 교내 총격 사건에만 대처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상점과 쇼핑몰, 직장, 기타 공공장소에도 동일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 다는 것입니다. 훈련에는 페인트 탄환을 발사하는 개조 권총이 사용됐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교실 부문에서 가장 먼저 논의된 것은 유밸디(Uvalde) 학교 총기 난사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 주 법 집행관들은 한 시간 넘게 총격범과 교전하지 않았고 서로 협조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법 집행기관의 전술대응 실패로 21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안관국은 호놀룰루 경찰국과 연방보안국을 포함한 다른 기관과도 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능동적인 총격범 대응 계획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되었으므로 반복 훈련이 필요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계획안들이 있습니다. 보안관국은 대규모 총격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직장에서 민간인들을 훈련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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