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평양 사령부와 군사적 교류를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 대표단 국회의원들이 지난 토요일 마지막 일정으로 하와이 한인 동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반도, 동북아 지역 안보이슈 및 군사대비태세 점검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국회 국방위 대표단이 하와이 주요 동포단체장을 초청해 동포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하와이를 찾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 대표단은 단장인 이헌승 국방위원장과 신원식 의원, 김병주 의원, 유재민 국회 입법조사관, 한강일 국방부 국회담당사무관 등이 함께 동행 했습니다.
이헌승 국방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2030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음을 밝히고,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성공적인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int 이헌승 국회의원 / 국회 국방위원장
서마벌 회관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된 동포 간담회에는 하와이한인회 남영돈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박재원 회장,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아만다 장 위원장, 고송문화재단 고서숙 이사장, 하와이 한국도서재단 김명희 이사장 등이 참석해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