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경전철 공사 예정, 지역 사업체들 교통 혼잡 우려

경전철 공사 예정, 지역 사업체들 교통 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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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고속운송공사, 하트는 어제 딜링햄 블러버드(Dillingham Boulevard)를 따라 매설된 유틸리티의 재배치 계약을 난사(Nan Inc.)와 체결해, 칼리히 지역의 경전철 공사가 재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트는 입찰가가 독립 비용 추정치 보다 약 3% 낮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미들 스트릿(Middle St.)과 다운타운 지역의 작업은 유틸리티 이전 문제로 인해 약 1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경전철 공사가 다시 진행될 수 있어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칼리히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서니 가나덴(Sonny Ganaden) 주 하원의원은 칼리히는 호놀룰루의 마지막 노동계급 지역이어서 수년 동안 경전철이 완공되기를 고대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칼리히 지역 근로자들이 경전철을 이용해 직장과 시내, 와이키키까지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사는 카메하메하 하이웨이(Kamehameha Highway)와 라우마카 스트릿(Laumaka St.) 코너에서 딜링햄 블러버드와 카아아히 스트릿(Kaaahi St.) 코너까지 칼라히-팔라마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공사는 내년 봄에 시작해 3년 안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칼리히 일부 지역은 이미 하수도 작업으로 인해 교통량이 혼잡한 상황입니다. 일부 사업체들은 유틸리티 재배치 공사로 인해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면서 우려했습니다. 한 사업체 대표는 경전철 공사로 7년전 와이파후(Waipahu)에서 그랬던 것처럼 지역 사업체로 가는 고객들의 교통을 방해할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따라서 시와 주 당국이 고객들이 칼리히에 있는 사업체에 적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트는 계획된 공사와 사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계획에 대한 커뮤니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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