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최근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매주 보고되던 신규 코로나 환진자 보고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주 보건당국이 매주 발표하던 신규 감염자 통계에 재감염자도 포함되어 보고 될 예정입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간 확진자는 800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와함께 주 정부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 통계 방식을 변경한다고 주 코로나 바이러스 통계 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최근 연방 전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들의 강한 전파력으로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크게 늘어난 바 있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이러한 케이스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에 재감염자의 수도 포함하여 보고할 예정입니다. 주 정부 관계자들은 이로 인해 앞으로 하와이의 주간 코로나 확진자 통계가 이전의 데이터 보고 방식보다 일일 평균 사례 수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통계방식에도 개인이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나온 감염자 수를 포함하지 않아 실제 숫자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4일 기간 동안 코로나에 감염되어 바이러스 활성화 상태에 있는 환자는 2천179명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신규 코로나 확진자 통계에 그간 포함되지 않았던 약 11,000건의 재감염자 수가 한 번에 포함되면서 주내 누적 확진자는 총 35만5천959명이 되었습니다. 주내 일주일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총 7명이 보고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686명입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의 미국 내 코로나 집계현황에 따르면 9월 28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천623만1천610명이 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105만8천177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원포인트쓰리에이커의 코로나 집계사이트에서는 9월 28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천507만6천41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106만4천104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