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공동의 힘으로 범죄자와 불법 야영객 줄어든 와이키키

공동의 힘으로 범죄자와 불법 야영객 줄어든 와이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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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지역의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들은 와이키키에서 범죄자와 불법 야영객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부랑자들은 카파훌루 그로인(Kapahulu Groin) 근처 칼라카우아 애비뉴(Kalakaua Avenue)에 있는 파빌론 4(Pavilion 4)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들은 더 이상 그곳에 있지 않습니다. 와이키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이프 앤 사운드(Safe and Sound) 프로그램은 상습범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동안 와이키키에 오지 못하게 명령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즉시 체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 검찰은 와이키키에서 지금까지 5명의 범죄자가 와이키키 진입이 금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로건(Joe Logan) 경찰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80명이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이프 앤 사운드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야 할 일이 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이키키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인트 어거스틴 바이 더 씨 카톨릭 처치(St. Augustine By The Sea Catholic Church) 옆에 있는 오후아 애비뉴(Ohua Avenue)는 이러한 노력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그곳의 야영객들이 교회에서 음식을 주기 때문에 교회 구역을 성역으로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레인 아키오나(Lane Akiona) 목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장과 경찰국장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아키오나 목사는 타협이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가 전체 공동체의 개선을 위해 그러한 타협 중 일부를 기꺼이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홈리스들에게 음식 제공하는 일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키키 개선협회(Waikiki Improvement Association)는 다음 단계는 더 많은 자원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릭 에그드(Rick Egged) 회장은 부랑자들에겐 정신 건강 문제도 있고 약물 남용 문제도 있다면서 우리 공동체 내에서 더 나은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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