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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마약단속국, 청소년 펜타닐 사용 증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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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마얀단속국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펜타닐 판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번 경고는 최근 오아후에서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최근 8일 동안 최소 4명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고강도 마약 밀매 지역(Hawaii’s High Intensity Drug Trafficking Area) 책임자인 게리 야부타(Gary Yabuta)는 법 집행기관의 입장에서 이번 사태는 적색 경보라면서 모두가 펜타닐의 위험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고에는 마약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마약단속국은 마약 판매범들이 펜타닐을 광고하고 판매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부모가 메시지를 해독할 수 있도록 마약 거래를 나타 낼 수 있는 이모티콘 목록도 제공합니다. 한편 주와 카운티, 그리고 연방 법 집행기관들은 마약 공급을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HPD)은 성명을 통해 수사관들이 수입된 펜타닐을 탐지 차단하고 마약 판매범 체포와 기소를 위해 연방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펜타닐 가루나 알약을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 말고 바로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또한 부모들이 마약 해독제인 나르칸(Narcan)을 구입하고 사용법을 배우도록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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