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법원의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불법 베케이션 렌탈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시가 단기 임대를 제한할 권리를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법원이 리조트 지역 이외의 임시 베케이션 렌탈의 경우 최소 90일 체류를 요구하는 새로운 임대 제한 법률 시행을 중단하라는 예비 명령을 내린 뒤 나온 것입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불법 베케이션 렌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단속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시는 불법 단기 임대 광고를 적발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