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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총기법 제정,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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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카운티 의회가 총기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법안이 중요한 것은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총기법에 대한 선례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빅아일랜드 카운티 의회는 어제 한 시간에 걸친 회기를 통해 하와이 주 총기법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대해 지지자와 반대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카운티 의원들은 학교와 어린이집, 병원을 포함한 민감한 장소에서 총기 소지를 제한하는 법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습니다. 쟁점사항은 헌법상의 권리를 모색하면서 주에서 처음으로 총기법에 대한 선례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해당 법안이 총기 소지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주민은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논의되는 또 다른 쟁점사항은 민감한 장소로 간주되는 지역의 기준은 무엇이냐는 것과 농지에 있는 사냥꾼과 같이 일반적으로 총기를 휴대하는 사람들에게 민감한 장소와 그렇지 않은 장소를 구분하는게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한편 수정 사항이 포함된 이 법안의 두 번째 초안은 1차 독회를 통과했으며 2주 후에 카운티 의회 회의에서 2차 독회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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