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예술가들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다운타운 아트 센터 DAC에서 ”발화점“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한인 강숙희 작가가 초대되어 4점의 유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예술의 장을 위해 마련된 갤러리와 작업공간인 DAC는 창의성과 예술을 기반으로 다운타운을 활기차게 하겠다는 의미로 호놀룰루시에서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하와이 로컬 작가들로 구성된 하와이 크레프스맨 그룹이 펼친 이번 전시는 ”Flashpoint“ 즉 발화점이란 주제로 12명의 아티스트 멤버들과 10명 이상의 초대 작가들이 조각, 금속 공예, 유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초청된 한인 강숙희 작가는 자신이 존경하는 작가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강숙희 작가 / 하와이대학 교수
하와이 크레프스맨 그룹은 2003년부터 활동해왔으며 매 2~3년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