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새 행정부, 어포더블 하우징 등 당면 과제 속도 내기

새 행정부, 어포더블 하우징 등 당면 과제 속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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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그린 주지사 당선자와 실비아 장 룩 부지사 당선자가 차기 행정부 조각 인선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시 그린(Josh Green) 주지사 당선자와 실비아 장 룩(Sylvia J. Luke) 부지사 당선자는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뒤 바로 새로운 행정부 조각 인선안과 정책 우선 순위를 정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와이 주민들이 걱정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어포더블 하우징에 대한 필요성입니다. 그린 주지사 당선자는 주택 재고를 늘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은 간호사들과 교사들이 부족한 이유는 이들이 집을 살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면서 주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입법부와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린은 하와이안 홈랜드(Hawaiian Home Lands)국에 할당된 6억 달러를 포함해 추가로 준비된 자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룩 부지사 당사자는 프리스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2억 달러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룩은 이 계획은 단순히 프리스쿨에 한정된 것이 아나라 사람들이 자녀를 저렴한 보육시설에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고 저렴한 조기학습 환경을 제공해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린은 조기 보육의 필요성은 모두 하와이의 생활비 문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린과 룩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항상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부 조각 인선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새로운 조각에 합류할 지원자를 찾는 새로운 인수위 웹사이트 출시도 발표했습니다. 그린은 하와이 관광을 보다 적극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차기 주지사 신분으로 다음주 아내와 함께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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