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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간 항공편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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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이 섬 간 여행을 늘리기 위해 모쿨렐레항공과 제휴합니다. 파트너십은 내년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항공(Alaska Airlines)이 섬 간 여행을 늘리기 위해 모쿨렐레항공(Mokulele Airlines)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래스카항공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래스카항공 탑승객들이 힐로, 라나이, 몰로카이를 포함해 알래스카항공이 직접 운항하지 않는 7개의 새로운 지역과 2개 섬을 바로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초부터 여행자는 온라인으로 알래스카항공을 통해 직접 모쿨렐레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고 마일리지도 적립됩니다. 또 알래스카항공을 이용하면 본토의 자매 항공사에도 적용됩니다. 올해는 알래스카항공이 하와이에 운항을 시작한지 15년이 되는 해입니다. 알래스카항공은 2007년 10월 12일 시애틀과 호놀룰루간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모쿨렐레항공은 주내 10개 지역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아후의 호놀룰루와 마우이의 하나(Hana), 카훌루이(Kahului), 카팔루아(Kapalua), 빅아일랜드의 힐로(Hilo), 와이메아-코할라(Waimea-Kohala), 코나(Kona), 라나이(Lanai)의 라나이 시티(Lanai City), 그리고 몰로카이(Molokai)의 칼라우파파(Kalaupapa)와 훌레후아(Hoolehu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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