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20억 달러 주민 위해 사용

20억 달러 주민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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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그린 주지사가 다가오는 회기 연도 예산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다행히 하와이주가 20억 달러의 흑자를 냈기 때문에 하와이 주민들을 위해 이 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어제,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연방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통해 하와이주가 20억 달러의 흑자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하와이의 높은 물가를 잡는데 우선으로 힘을 쓰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내년 회기 연도 때, 하와이주 각 식료품과 약에 붙는 소비세를 없애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하고, 이는 주의회의 승인 절차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루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악명높은 하와이주의 높은 물가를 잡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하와이주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 건설을 서두를 것이며, 홈리스들을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5천만 달러를 들여 비영리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비영리 단체들을 통해 하와이 주민들이 도움을 받고 있어서 이들을 지원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주의회 회기는 다음 달인 1월 18일 시작되며, 그린 주지사는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다음 달 주 정부 주정 연설에서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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