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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관광객으로 붐빈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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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탄절을 맞아 오아후 놀스 쇼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또한 와이키키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찾아 모처럼만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놀스 쇼어에 최대 파고 20피트의 파도가 칠것이라고 밝혔으며, 서쪽 바닷가에는 12에서 16 피트의 파고가 일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많은 서퍼들과 주민들, 관광객들은 이같은 장관을 즐기기 위해 놀스쇼어 등으로 몰려들었습니다. 해양 구조대원드은 성탄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어제 하루동안 매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어제 하루동안에만 해양 구조대는 놀스 쇼어지역에서만 실제로 5건 구조를 했고, 2천 5백여건의 경고를 해야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휴일이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분주하게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와이키키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와이키키를 찾은 관광객들은, 본토 지역이나 다른 나라에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따뜻한 하와이에서 성탄절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주민들 역시 와이키키를 찾아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성탄절을 보냈으며, 모처럼만에 좋은 날씨 가운데,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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