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전국 헌혈의 달입니다. 하와이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헌혈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와이에서는 헌혈뿐만 아니라 피를 뽑는 채혈사 부족으로 헌혈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와이 헌혈 은행은, 건강한 많은 주민들이 헌혈을 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채혈사 부족으로 헌혈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채혈사가 되는 자격증을 딸 수 있다면서, 채혈사로 일을 하게 되면 많은 승진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의료부문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채혈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 졸업장도 필요 없고, 단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의료부문에 종사하기를 원한다면 헌혈은행이 그 첫번째 직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와이 헬스케어 협회측은, 현재 하와이에 9백여개의 채혈사 일자리가 있다면서 이들 중 15%가 공석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채혈사로 일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도 26%정도로 다른 일자리에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지만, 초반에 적응만 잘 하면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블러드 뱅크 하와이, 즉, 비비에이치 닷 오얼지 (bbh.org) 또는 808-848-4770로 전화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