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조찬 기도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한 조찬 기도회에는 하와이기독교총연합회와 하와이 한인회가 함께했습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하와이 한인기독교 총연합회와 하와이 한인회가 함께하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기독교지도자 조찬 기도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열린 조찬 기도회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순복음선교회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참여했으며, 하와이에서는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사장, 캘빈 세이 시의원, 진 워드 주하원의원, 홍석인 주호눌룰루 총영사,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황성주 하와이 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동포 단체장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에서 “미국은 138년 전 한국에 선교사를 파견한 것과 한국전에 미군을 파견했음을 밝히고, 대한민국은 미국에 2가지의 빚을 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그러면서 이 두 가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 세기 이상 함께해온 양국의 동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어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조슈아 모로코 목사가 특별기도를 진행했으며, ‘한미 양국의 군인들을 위해’ 저스틴 민 목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존 오페타 목사,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알란 바르톨로메오 목사의 릴레이 특별기도가 진행됐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2017년부터 하와이와 워싱턴, 뉴욕, 애틀랜타 등 미국의 주요 8개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