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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다운타운 인도 수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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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시가 차이나타운과 다운타운의 낡고 부서진 인도를 고치기 위해 대규모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몇 년간 밀린 수리 적체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차이나타운을 거닐다 보면 나무 뿌리에 밀려 올라간 인도들이 보입니다. 곳곳에 균열도 있고 한 때 나무가 있었던 곳이 이제는 큰 흙덩이로 변한 곳도 있습니다. 파우아히 스트릿(Pauahi Street) 인도에서는 무엇을 위해 설치했는지 모를 트래픽 콘도 볼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워치(Chinatown Watch)의 한 회원은 이 트래픽 콘은 10년 동안 건물 옆 인도에 볼트로 고정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실은 여러 해에 걸친 적체로 그런 일이 생겼다며 수리 작업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시는 마침내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시 당국은 월요일부터 니미츠 하이웨이에서 빈야드 블러바드까지, 그리고 리버와 리차드 스트릿 사이 마우카 방면에서 인도 수리 작업을 시작합니다. 수리 작업은 차이나타운 비즈니스 황금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 사이에 진행됩니다. 일부 노상 주차는 금지되며 해당 구역 교통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는 수리 인력을 계속 이동시킬 것이고 사업체는 해당 지역에서 작업이 시작되기 2주 전에 통보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리 작업은 8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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