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경찰관이 공무 중 다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 소속 경찰관이 H-3 프리웨이에서 교통 통제를 수행하던 중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지난 일요일 밤 H-3 프리웨이(H-3 Freeway)에서 교통 통제를 하던 경찰관이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하라노 터널(Harano Tunnel)에서 자정 직전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5살 남성이 H-3 프리웨이 에서 교통 통제로 멈춰 선 앞 차량을 피하려고 방향을 틀다가, 현장에서 교통 통제를 하고 있던 46살 경찰관과 충돌했습니다. 경찰관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라이에에서 교통정리 중 괴한의 공격으로 경관이 부상당 한 지 채 일주일도 안 돼 발생했습니다. 경찰노조(SOPO)는 성명을 통해 최근 경찰관이 연루된 사건은 경찰 업무의 위험이 여러 형태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들은 자신의 몸과 생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속도나 약물, 또는 알코올로 인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