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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공사로 딜링햄 지역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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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공사로 인해 딜링햄 블루버드 일대가 어지러운 미로로 변했습니다. 사업체들은 이런 악조건 속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경전철 공사로 인해 주요 도로가 공사 구역으로 바뀌면서 딜링햄 블루버드(Dillingham Boulevard) 주변의 사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라우마카 스트릿(Laumaka Street)에서 호놀룰루 커뮤니티 칼리지(Honolulu Community College)를 지나 이빌레이 코스트코(Iwilei Costco)로 향하는 딜링햄 블루버드를 따라 진행되는 유틸리티 이전 공사는 제때 완료될 경우 2026년까지 도로를 혼잡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공사로 인해 딜링햄 양방향으로 약 1.5마일에 이르는 8개 교차로에서는 좌회전이 금지됩니다. 일부 업체는 경전철 공사가 시작된 이후 고객이 줄어들었고 교통량도 감소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피해를 본 업체들은 매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사업체 소유주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했지만, 경전철 공사로 인한 불확실성과 고객 감소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상당수 운전자도 딜링햄 블루버드의 운행을 꺼리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시 의회는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 기간을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당 업체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결의안은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 하트(HART)에 공사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상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2018년에도 제안됐고 예산도 지원됐지만 시는 실제로 그 돈을 사업주에게 분배할 프로그램을 만드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래디언트 코데로(Radiant Cordero) 시 의원은 첫해에 약 200만 달러, 그 다음 해에 75만 달러가 지원됐지만, 이 모든 예산은 2018년과 2019년 이후로 사용되지 않아 소멸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트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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