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모나크 페스티벌의 호이케 나이트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훌라 축제입니다.
훌라 팬들이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밤새 줄을 섰습니다. 사람들은 힐로 시빅 센터 밖에서 스웨터와 담요를 두르고 줄을 지켰습니다. 한 주민은 집에서 TV로 보는 것과 직접 관람하는 것은 뭔가 다른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손주들이 메리 모나크에서 공연을 해 표를 구입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줄을 섰다고 말했습니다.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Merrie Monarch Festival)의 호이케 나이트(Ho’ike Night) 티켓 판매는 어제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티켓은 현금으로 한 장에 5달러이고 구매자들은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훌라 축제인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은 오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4월 9일에는 왕실 대관식 무도회(Royal Coronation Ball)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