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 달러가 투입된 오아후의 새로운 대형 파도풀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와이 카이의 라인업은 원래 이번 달에 개장할 예정이었습니다.
에바 비치에 건설 중인 스탠딩 파도 풀이 다음 달 개장할 예정입니다. 4천만 달러가 투입된 에바 해안의 파도풀은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하세코가 추진하고 있는 1억 달러 규모의 호아칼레이 리조트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하세코는 와이 카이 웨이브 프로젝트가 서퍼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의 웹사이트에서는 파도 풀 이용객들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날짜는 3월 18일 부터입니다. 개발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속가능성을 모든 업무에서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물 사용부터 식품 공급업체, 소매업체 제품까지 생태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에 300명의 건설 노동자를 고용했고, 파도 풀이 완공되면 2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 개장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요금은 45분 초급 서핑 레슨 비용이 약 90달러이고 파도 풀 요금은 100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