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하와이 한인회가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들을 심의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열린 이사회는 25대 하와이 한인회를 이끌어갈 31명의 이사진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서대영 회장이 이끄는 제25대 하와이 한인회가 첫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키키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이사회는 제25대 서대영 회장과 함께 하와이 한인회를 이끌어갈 31명의 이사진이 임명되었습니다.
제25대 하와이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24대부터 꾸준히 봉사해온 이사진 외에도 세대와 인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인사들을 대거 영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대영 회장은 25대 이사회 구성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융합과 젊은 세대의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들을 영입하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서대영 회장 /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그러면서 새롭게 구성된 25대 한인회 이사들과 함께 하와이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서대영 회장 / 하와이 한인회
이날 새롭게 출범한 25대 이사회는 지난 24대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한 남영돈 이사장을 25대 한인회 이사장으로 재가했습니다.
인터뷰 : 남영돈 이사장 / 제25대 하와이 한인회
이사회 임명식 이후 서대영 회장은 한인회와 한인회관의 재정 독립과 안정, 동포사회, 로컬 커뮤니티의 화합과 교류, 자원봉사자 확충 등 제25대 하와이 한인회의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힘차게 출범하는 한인회에 따뜻한 성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