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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원 내 상업 활동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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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가 모든 시립 공원에서 상업 활동을 제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대에 부딪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호놀룰루 시는 모든 시립 공원에서 상업 활동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원워드 오아후(Windward Oahu) 해변에서의 투어 버스 운행 금지도 폐지하고 있어 일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와이아말로(Waimanalo)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침묵 당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제한에 찬성하지만 윈워드 오아후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 조치도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는 새로운 법안이 불법 상업 활동을 더욱 쉽게 단속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법안은 모든 위반 행위를 형사 위반이 아닌 교통위반 딱지처럼 벌금이 부과되는 민사 위반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립 공원에서 상업 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운영자가 허가를 받았다면 대부분 공원에서 투어 버스와 스노클링, 스쿠버 레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반면 영화와 TV 업계의 촬영은 허용되고 비영리단체의 상업 활동과 허가 받은 음식 판매도 허용됩니다. 이 법안은 어제 시 의회에서 첫 번째 독회를 통해 승인됐고 추가 청문회를 위해 위원회로 이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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