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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에 부동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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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 연료 유출로 인한 식수 오염에 부동액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동액은 얼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 연료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보건국(Department of Health)은 2021년 해군의 레드힐 유출 사고로 오염된 식수에는 연료 뿐만 아니라 부동액(Antifreeze)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들은 어제 공개된 주 보건국 내부 메모에 적힌 충격적인 폭로가 소장에 포함되도록 소송을 수정했습니다. 2021년 11월 펄하버와 그 주변에서 연료로 오염된 수돗물을 마신 뒤, 수 천명의 사람들이 병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료는 오아후 대수층에서 불과 100피트 위에 있는 레드힐 대형 연료저장 시설 누출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보건국은 2021년 연료 유출 직후 해군이 레드힐 제트 연료에 자동차 부동액과 다른 연료 시스템 결빙 억제제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부동액이 펄하버 수돗물에서 확인된 부동액보다 독성이 더 강하다고 덧붙습니다. 보건국은 성명을 통해 자동차 부동액에는 에틸렌 클리콜(ethylene glycol)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디에틸렌 글리콜 모노메틸 에테르(diethylene glycol monomethyl ether)를 포함하는 연료 시스템 결빙 억제제 보다 독성이 더 강하고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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