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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지부 회원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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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지부 신임 회장단이 회원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개최된 GCF 하와이지부 회원의 날 행사에는 ‘하프 타임’ 강사로 유명한 박호근 목사가 함께해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한 특강을 펼쳤습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지부가 지난 토요일 호놀룰루 컨트리클럽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2년간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를 이끌어갈 이선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외적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번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선희 회장은 그러면서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선희 회장 /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지부

이날 진행된 GCF 하와이지부 회원의 날 행사에는 ‘당신의 하프타임’ 강사로 유명한 박호근 목사가 함께해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한 특강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이선희 회장 /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지부

박호근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하프타임이란 축구 경기의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휴식 시간으로, 인생에서도 하프타임을 갖고 의미 있는 후반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호근 목사는 그러면서 “인생은 자기가 쓴 대로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 뭘 할까 막연한 물음보다는 후반기를 위한 설계도부터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GCF는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998년 워싱턴 지역 한인 어머니 14명이 모여 시작됐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 캐나다와 일본, 홍콩 등에 26개 지부, 8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제적 자선재단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와이는 2019년 강주리 초대 회장이 주축이 되어 하와이 지역사회와 몽골, 필리핀, 브라질, 케냐 국가 등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과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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