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가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메모리얼 데이 세레모니를 개최합니다. 시는 메모리얼 데이인 오는 월요일 오전 8시 30분 펀치볼 국립묘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시가 메모리얼 데이인 5월29일 제72회 메이어스 메모리얼 데이 세레모니(Mayor’s Memorial Day Ceremony)를 개최합니다. 가족들은 행사 전후에 사랑하는 사람의 묘지를 방문하도록 권장됩니다. 태평양 국립기념 묘지(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의 한 관계자는 펀치볼은 국가적 성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대중에게 상기시키고 싶다면서 국립묘지에 애완동물을 데려오지 말 것 당부했습니다. 또 일부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묘지를 돌아다니는데 이는 매우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호놀룰루 시는 펀치볼 국립묘지 3만8천개 묘지에 놓일 레이와 꽃 기증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