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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마켓 다운타운에 오픈, 지역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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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는 물론 로컬 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88마켓이 드디어 다운타운에 오픈했습니다. 88마켓의 다운타운 입점은 침체되어있는 다운타운 상권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도미니엄 개발로 지난 2021년 문을 닫게 된 88마켓이 다운타운 중심부에 새 매장을 마련했습니다. 2년여간의 준비 끝에 다운타운 롱스드럭 자리에 문을 열게된 88마켓은 침체되어있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제 오후 오픈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오늘 정식 문을 열게된 88마켓에는 한국의 우수 화장품을 통해 K뷰티를 소개하고 있는 뷰티터치도 함께 입점해 식품은 물론 뷰티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사라 대표 / 88마켓

88마켓은 한국 식재료는 물론 타운 내 직장인들의 먹거리를 위한 김밥과 만두, 떡볶이 그리고 각종 도시락을 미니 카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88마켓 이전에 이어 많은 한인 어르신들의 친교의 장이었던 데이케어센터 상록수가 인근으로 이전할 계획에 있으며, 1986년 1호점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유명 제과제빵회사도 문을 열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운타운이 한인들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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