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이 발표한대로 오랫동안 지연된 호놀룰루 경전철이 오는 6월 30일 첫 승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호놀룰루고속운송공사 하트(HART)의 로리 카히키나(Lori Kahikina) CEO는 6월 9일에 호놀룰루 경전철 노선의 첫 번째 구간 운영을 시 교통국(Department of Transportation Services)에 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히키나는 트랙을 지탱하는 해머헤드(hammerhead) 인프라의 이전 문제가 해결됐고 시험 주행 단계도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구간은 이스트 카폴레이(East Kapolei)역에서 알로하 스타디움의 할라바(Halawa)역까지 11마일입니다. 다음 단계는 할라바에서 미들 스트릿(Middle Street)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카히키나는 이 구간은 2025년 여름에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콘크리트와 기타 자재 공급망 문제로 인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2025년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트와 교통서비스국은 경전철 탑승 희망자는 홀로(HOLO) 카드에 등록해야 한다고 상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