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관광객 익사 사고… “교육 더 늘리자”

관광객 익사 사고… “교육 더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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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의 익사 사고 이후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한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습니다. 한편 호놀룰루 경찰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의심스러운 상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아침 나나쿨리(Nanakuli ) 일렉트릭 비치(Electric Beach) 앞바다에서 49살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지터 알로하 소사이어티 오브 하와이(Visitor Aloha Socitey of Hawaii)는 이 남성이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을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오아후로 왔다고 참사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이 남성이 바다에서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목격자가 그를 물 밖으로 끌어내어 응급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생명유지 장치를 시행하고 위독한 상태로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의심스러운 상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했지만 위험한 장소에 대한 정보 공유는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와이 관광청은 최근 하와이주민발전협의회(Council For Native Hawaiian Advancement)와 관광 관리를 위해 2천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예산은 하와이에 도착한 관광객을 교육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하와이주민발전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관광객이 바다에 익사하는 것은 나쁜 홍보 효과를 일으킨다면서 주 정부가 목적지를 관리하는 것이 하와이를 마케팅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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