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가 ‘기독교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하기총은 어제 ‘기독교 이민 120주년’ 기념식과 오늘 ‘교회의 미래사역을 위한 4/14(포포틴) 윈도우 운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가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기독교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알라모아나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어제 진행된 기념식에는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 해외 선교사협회 관계자,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박재원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장을 비롯한 동포 단체장, 샘 콩 하와이주 하원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독교 이민 1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하기총 황성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회는 이민 선조들의 역경과 고단함을 120년 동안 함께 하며 이민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황성주 회장 /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황성주 회장은 그러면서 “한인 이민 역사 함께 120년 역사를 간직한 교회가 이민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세대의 복음화 전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황성주 회장 /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 이민 120주년 기념식은 오늘 오전 10시 알라모아나 호텔에서 ‘교회의 미래사역을 위한 4/14(포포틴) 윈도우 운동 세미나’와 저녁 복음화 대성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