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국이 경전철 운영센터를 선보였습니다. 6월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경전철 운영센터는 첨단 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전철 시스템 전체에 설치된 1천 500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고도로 훈련된 관제사가 카폴레이(Kapolei)와 알로하 스타디움(Aloha Stadium) 사이의 첫 10.75마일 구간을 따라 각 역과 열차를 모니터링합니다. 보안 시스템이 매우 정교해 패턴을 식별하고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언가 인식되면 실제로 알람이 울리고 카메라가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또 열차가 10초 이상 또는 10초 일찍 운행되면 알람이 울립니다. 호놀룰루 시는 어제 호놀룰루 고속운송서비스공사((Honolulu Authority for Rapid Transportation)로부터 경전철 운영센터를 넘겨 받았습니다. 시는 경전철 시스템이 자연재해와 정전에도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전이 발생하면 백업 발전기가 자동으로 작동해 열차가 다음 역사까지 느린 속도로 이동하여 승객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경전철 시스템은 지난 1년 동안 엄격한 테스트를 가졌다고 시 교통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