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식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차세대 네트워크 모임이 재개되었습니다. 차세대 한인 네트워킹 모임인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는 어제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강연회를 시작으로 차세대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한인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와 차세대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가 어제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주호놀룰루총영사관 후원으로 지난 2014년 첫 문을 연 ‘넥스젠’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았습니다.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 신임 회장을 맞은 주인엽 회장은 본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발굴을 양성하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엽 회장 / 넥스젠
이날 행사를 후원한 주호눌룰루 총영사관의 이서영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차세대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자랑스러운 이민역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알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책임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서영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이날 멘토링 워크샵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하와이주 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린다 이치야마 의원이 참석해 한인 차세대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